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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절음식 괴로워 ①] 서울에 남아 있다고…좋은 맛집 어디?
-프리미엄 한돈 활용한 한식일품요리
-피자부터 바비큐까지 한자리서 해결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수확의 계절 가을의 대명절인 추석은 온 가족이 모여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가정 대소사를 나누는 풍성한 나눔과 화합의 장이다. 그러나 만약 서울에 남아있다면 가볼만한 맛집은 어디가 있을까? 이 같은 고민을 해결해주기 위해 서울관광마케팅에서는 맛집을 비롯해 다양한 업종의 분야를 선정해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관광마케팅은 서울이 세계 최고의 비즈니스 미팅 도시라는 점을 알리기 위해 서울시와 함께 서울 MICE 얼라이언스(Seoul MICE Allianceㆍ이하 SMA)라는 민관협력체를 만들어 운영 중인데 SMA 회원사에는 컨벤션센터, 호텔, 국제회의기획자, 여행사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포함되어 있다. 여기엔 좋은 음식점들도 포함되어 있어 이미 검증된 맛집으로 통하고 있다.

‘하남돼지집 이태원 다이닝바’는 지난 7월에 오픈 한 매장임에도 불구 이번에 처음으로 회원사로 선정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다양한 맛집이 포진해 있는 이태원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더 큰 관심을 받으며 이태원 맛집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하남돼지집 이태원 다이닝바’에서는 1+등급의 프리미엄 한돈을 활용해 국내외 고객들의 입맛을 만족시키는 다양한 한식일품요리들이 구성돼 있으며 전문 테이스터가 엄선한 한식 바비큐와 어울리는 와인, 칵테일, 위스키, 수제맥주 등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음식을 기다리는 고객 이미지

매장 분위기도 모던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냄새와 연기가 없는 쾌적한 내부를 구현해 레스토랑과 같은 느낌을 준다. 특히 트롬 스타일러를 배치해 고객들의 옷을 깨끗이 보관할 수 있다는 점과 단체고객 및 행사 장소로 사용하기 좋은 루프트탑을 갖추고 있는 점이 차별포인트다.

‘푸짐하고 흐뭇한 맛’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고급 한정식 전문점 ‘진진바라’는 전통적인 분위기, 영양과 맛을 겸비한 균형감 있는 14~18여가지 푸짐한 궁중형 한정식 코스요리로 특별한 한식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여의도점이 대표로 꼽히고 있는데 직원이 직접 음식을 가져다 주는 서비스와 전통미와 현대적인 감각이 어우러진 격식 있는 인테리어 등으로 특색을 살려 가족 중심의 고객들의 방문율이 높다.

40년 이상의 전통을 가진 한식전문점 ‘삼원가든’도 서울에서 가볼 만한 맛집 중 한 곳이다. 1200여명의 손님을 맞을 수 있는 시설과 규모로 많은 외국 귀빈들이 찾기도 했다. 전통적인 분위기 속에서 갈비, 불고기를 비롯 국산 쇠고기 요리를 맛 볼 수 있으며 철저한 서비스로 국내외 고객들에 이미 잘 알려져 있는 곳이다.

또 라그릴리아, 베라피자 등 SPC외식 브랜드들이 입점해 있는 강남에 위치한 SPC스퀘어도 SMA회원사로 등록된 맛집 중 하나다. 다양한 식사 옵션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이 곳은 다이닝 레스토랑, 나폴리 정통 피자, 독일식 바비큐 요리, 심플한 식사 요리 등 입맛에 맞는 요리를 골라먹을 수 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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