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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나는 예쁘고 안전한 차” 10명 중 4명이 여성고객
현대자동차 코나가 지난달 판매개시 2개월 만에 소형 SUV 1위에 오른 가운데 구매 고객의 40% 이상이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고객들은 코나의 디자인을 가장 높게 평가했고, 이어 안전을 구매이유로 꼽았다.

29일 현대차에 따르면 최근까지 코나 출고 고객 분석 결과 여성 구매 비중은 42%로 집계됐다. 코나보다 차체가 큰 투싼의 경우 여성 고객이 35%, 싼타페가 20%인 반면 코나는 절반에 가까울 정도로 여성 비중이 높다. 


국내 소형 SUV 시장에서 여성 고객은 최대 타깃이다. 티볼리뿐만 아니라 르노삼성 QM3도 여성을 집중 공략해 여성 비중이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비교적 남성 중심이던 현대차의 경우 이같은 코나의 여성 비중으로 인해 소형 SUV 1위에 오를 수 있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여성 고객들은 코나의 디자인을 가장 큰 구매요소라고 응답했다.

정태일 기자/killpa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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