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황해창 기자] ‘도시와 농촌의 아름다운 협동, 행복한 동행’을 일궈가는 농협(회장 김병원) 도농협동연수원은 22일 서울시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도농협동국민운동 운영위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 권갑하 도농협동연수원장, 도농협동국민운동 업무협약(MOU) 체결 단체 운영위원 8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재까지 도농협동국민운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단체는 ▷한국여성단체협의회를 비롯한 여성단체 4개 ▷자산운용사 및 보험사 등 45개 ▷소비자단체협의회 소속 단체와 각종 사회단체 25개 ▷한국문인협회 등 문화예술단체 8개 ▷한국식생활교육학회를 포함한 교육연구단체 6개 등 총88개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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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오른쪽에서서 6번째)이 도농협동국민운동 운영위원들과 간담회를 갖기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농협] |
이 날 간담회에서 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도농협동국민운동 운영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참석자들은 ▷도농협동을 통한 농업·농촌의 활력화를 위한 방안 ▷도농협동국민운동 추진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 전개 ▷도농협동연수원 연수 프로그램 참여 ▷업무협약단체의 공동발전을 위한 정보 교환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도농협동국민운동 운영위원들과 함께 추석을 맞아 우리 농축산물 애용 캠페인도 펼쳤다.
소비자단체협의회 박지영 팀장은 “안전한 먹거리와 소중한 농업·농촌의 가치를 전파하는 도농협동국민운동이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도시소비자를 넘어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 허식 부회장은 “건강한 대한민국,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우리 농업·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전파하는 도농협동국민운동이 범국민실천운동으로 확대되길 기원하며 많은 동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hchwang@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