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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EN Asia 집행위원회 초대 의장에 남민우 대표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 글로벌 기업가정신 네트워크(GEN·Global Entrepreneurship Network·회장 조너선 오트먼)는 ‘GEN Asia’를 설립키로 하고 초대 의장에 한국청년기업가재단 남민우 이사장(다산네트웍스 대표·사진)을 선임했다. 

21일 재단에 따르면, 이날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GEC+Bangkok에서 GEN Asia 집행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이 기구는 아시아지역 기업가정신 생태계 구축과 기업가정신 확산을 위한 협의체다. 남 이사장은 GEC+Bangkok 행사에 앞서 중국, 일본, 인도, 태국, 베트남, 대만, 파키스탄, 미얀마, 싱가포르 등 10개국 집행위원회의 의장 선임절차를 거쳐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그는 GEN Asia 의장 자격으로 아시아 국가의 다양한 행사와 교류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GEN Global 및 GEN 태국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남 의장은 “GEN Asia 집행위원회의 활동을 통해 아시아의 혁신과 기업가정신의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겠다. 아시아 국가간 네트워크와 투자 등 다양한 활동을 이루어질 것이며, 우리나라가 아시아의 기업가정신 육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GEN은 전세계 160개국 기업가정신 관련 기관들의 기업가정신 생태계 강화 및 공동 협력을 위한 네트워크로, 워싱턴 DC에 본부가 있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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