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교촌치킨이 쌀치킨을 선보인다.
국내 대표 치킨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은 ‘쌀’로 만든 신메뉴 ‘교촌라이스세트’를 21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국내산 쌀로 만든 튀김옷으로 오래가는 바삭한 식감이 특징으로 치킨의 다양한 풍미를 즐길 수 있도록 3가지 매력의 디핑소스가 함께 제공된다. 여기에 웨지감자가 세트로 함께 구성돼 보다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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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촌치킨이 선보인 쌀을 이용한 치킨. |
디핑소스 3종은 허니갈릭, 크림치즈, 겉보리 소금으로 교촌라이스의 매력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게 한다. 허니갈릭은 꿀에 마늘을 갈아 넣어 달달하면서도 알싸한 맛을 낸다. 크림치즈는 부드럽고 진한 크림치즈의 풍미를 입안 가득 느낄 수 있으며, 겉보리 소금은 보리의 구수함이 은은하게 배어있어 바삭한 교촌라이스와 최상의 궁합을 자랑한다. 세트가격은 19000원이다.
한편, ‘교촌라이스세트’ 출시 예고 바이럴 영상이 공개 후 유튜브 200만뷰를 돌파(20일 기준)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이 영상은 닭과 쌀의 만남을 애틋하고 코믹한 러브스토리로 풀어냈다. 네티즌들은 ‘치킨 너무 먹고 싶다’, ‘신메뉴가 기대된다’, ‘광고를 끝까지 보긴 처음’ 등 교촌 신메뉴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교촌라이스세트’는 각고의 노력과 오랜 기간의 연구개발 끝에 완성된 교촌의 역작이다”며, “쌀을 주 재료로 만든 치킨에 세가지 매력의 디핑소스를 더해 남녀노소 누구나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메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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