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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작구, 범죄예방디자인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 10월31일까지 온라인ㆍ우편으로 신청 가능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범죄예방디자인(CPTED) 아이디어 공모전을 다음달 31일까지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범죄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범죄예방디자인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서다.

범죄예방디자인은 디자인으로 범죄 심리를 위축시켜 범죄 발생을 예방하는 것을 말한다.

신대방동에 범죄예방디자인을 적용한 골목. [사진제공=동작구]

공모는 지정공모와 자유공모 2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지정공모는 동작구 범죄 두려움 지역을 안전하게 바꿀 참신한 디자인으로 공간과 시설물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자유공모는 ‘안전한 동작구 슬로건 만들기’로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실천 메시지나, 범죄예방디자인 사업이 주민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메시지를 찾는다.

전문가 10여명이 심사위원으로 나서며 ▷대표성 ▷효과성 ▷공공성 ▷활용성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11월 20일 동작구청 홈페이지에서 발표한다. 지정공모 16개 작품, 자유공모 40개 작품을 선발하여 상장과 상금을 준다.

10월 31일까지 온라인(em1101@seoul.go.kr), 방문, 우편으로 접수받으며 지역,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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