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진주햄은 오는 추석 연휴인 10월 2일부터 8일까지 어린이 직업 체험형 테마파크 키자니아에서 ‘으랏차차! 천하장사 선발대회’ 이벤트를 서울과 부산에서 동시에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진주햄은 33년 만에 천하장사 소시지의 캐릭터와 패키지 리뉴얼로 대대적인 브랜드 변화를 시도하며 젊은층 공략에 나서고 있다. 게다가 소비자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신제품 더블링을 출시해 간식 소시지의 패러다임을 바꿔가고 있다. 이를 기념하기위해 진행하는 ‘으랏차차! 천하장사 선발대회’는 추석 연휴에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는 이벤트가 될 예정이다.
 |
| 천하장사 선발대회 포스터 이미지 [제공=진주햄] |
‘으랏차차! 천하장사 선발대회’는 천하장사 브랜드 메시지인 ‘힘’에서 착안해 명절 전통 스포츠 종목인 천하장사 씨름대회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재미있게 변형한 게임이다. 어린이부 경기는 매트 위에서 등으로, 성인부 경기는 엉덩이로 상대를 밀어내 승패를 가르게 된다.
예선 경기는 오전팀과 오후팀으로 나뉘며 총 102명이 참가해 승부를 펼친다. 성인부 경기 승자에게는 대한민국 대표 영양간식 소시지 ‘천하장사 오리지날’ 2곽을, 어린이부 경기 승자에게는 1곽의 상품이 증정되며 경기 패자에게는 소정의 선물이 증정된다.
본선 경기는 빅매치 천하장사로 예선 경기에서 승리한 51명이 재승부를 겨뤄 1일 2회씩 진행한다. 최종 천하장사 우승자는 오전팀과 오후팀의 어린이부와 성인부에서 각 1명씩 선발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진주햄의 천하장사 세트와 신제품 더블링 세트를 선물한다.
진주햄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추석 연휴 동안 가족과 함께 체험하며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시간으로 특별한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choigo@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