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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격탄 맞은 부동산시장, 상가로 몰리는 ‘뭉칫돈’
오피스텔 규제도 포함…갈 곳 잃은 뭉칫돈 상가로 쏠려

정부에서 8.2대책 이후 후속조치를 내놓으면서 부동산시장이 직격탄을 맞았다. 이번 대책들은 과열됐던 주택시장을 정조준한 만큼 갈 곳 잃은 뭉칫돈들이 수익형 상가로 몰릴 것으로 보인다.

정부에서는 실수요 보호와 단기 투기수요 억제를 위해 6월 지정됐던 조정대상지역에 투기과열지구(서울 25개구, 경기 과천시, 세종시) 와 투기지역(서울 11개구, 세종시)을 추가로 선정했다. 이어 이 달 후속으로 분당, 대구 수성구 등을 추가했다. 해당 지역들에서는 청약제도부터 전매제한 강화, 대출보증 및 양도세 강화, LTV•DTI 등 대출 강화 등 전방위적 규제를 통해 주택 투기를 원천봉쇄하겠다는 것이다.

또한 오피스텔 투기수요가 늘며 해당 규제도 포함됐다. 조정대상지역 및 투기과열지구 내 오피스텔은 소유권 이전등기까지 전매를 제한하겠다는 것이다. 또, 전국적으로 ‘거주자 우선분양(20%) 기준도 적용됐다. 아파트 규제가 강화되면서 오피스텔로 몰릴 수요까지 잡겠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업계 관계자는 “정부에서 내놓은 대책들은 투기수요를 겨냥한 모든 규제를 총망라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고강도라 당분간 부동산 시장은 얼어붙을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주거상품에 규제가 집중된 만큼 규제의 영향이 적은 투자처를 찾는 수요자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 때문에 규제 영향권 밖에 있는 상가로 자금 흐름이 옮겨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이에 청광종합건설이 충남 당진시 당진중앙2로 186 일원에서 분양중인 ‘당진 중앙로 청광플러스원’ 판매시설에 대한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이 상가는 유동인구가 풍부한 당진 중앙로 로데오상권에서도 최중심에 위치한데다, 인근 석문국가산업단지, 송산산업단지 개발계획 등 각종 개발호재가 예정돼 높은 미래가치로 인기가 높다.

당진 중앙로 청광플러스원 판매시설은 지상 1층~2층, 연면적 2,366.25㎡ 규모로 전용면적 56~171㎡, 총 14개 점포 규모의 대로변 스트리트형 상가다. 1층은 총 10개호로 전용면적 56~102㎡의 중소형 위주, 2층은 전용면적 116~171㎡의 대형 위주로 구성되며, 현재 유명 프랜차이즈 업체 등 A급 브랜드 매장들이 입점 예정되어 있다.

당진 중앙로 청광플러스원 판매시설이 눈길을 끄는 이유 중 하나는 입지다. 이 상가는 당진 시민들의 대표 생활 중심지인 당진 중앙로 로데오상권에서도 최중심 대로변에 위치한다. 은행, 영화관, 우체국이 100m 이내 거리에 위치하며, 대형마트와 스포츠센터, 병원, 버스터미널 등이 인접해 풍부한 유동인구를 확보할 수 있다.

상가 성공의 핵심인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당진 중앙로 청광플러스원 단지 내 상가로 안정적 고정수요가 확보되어 있어 안정적이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인근에는 당진 시민들의 휴식처인 남산 건강공원 및 GS슈퍼마켓, 롯데 하이마트와 당진초·계성초·호서중·호서고 등 다수의 학교시설이 위치하고 있어 풍부한 수요를 갖추고 있다. 

교통여건도 좋다. 당진IC와 인접해 있어 약 10분대로 서해안고속도로 진입이 가능하며 당진JC도 20분 내 접근이 가능해 영동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기 때문에 당진시와 더불어 서산시, 아산시, 예산군 일대까지 광역적인 수요확보도 가능하다.

미래가치도 높다. 당진 중앙로 청광플러스원 판매시설 인근으로는 산업단지 개발계획이 예정돼 있어 초특급 배후수요로 그 가치가 주목된다. 약 137만평 규모의 석문국가산업단지가 현재 준공완료 후 계약중이며, 송산산업단지가 2018년 완공 예정으로 초특급 잠재 배후수요가 기대된다.
 
홍보관은 충남 당진시 당진중앙2로 186번지 1층에 위치해 있다.

김예지 기자 / yj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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