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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택시운전사' OST 앨범 발매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영화 ‘택시운전사’의 OST(오리지널사운드트랙) 디지털 앨범이 발매됐다고 제작사 제이에스이엠(J.S.E.M)이 18일 밝혔다.

영화 ‘아가씨’, ‘변호인’, ‘친절한 금자씨’ 등을 작업했던 조영욱 음악감독을 비롯해 홍대성, 조혜원, 이명로 작곡가가 참여했다.

‘악몽의 순간’, ‘거리의 비극’, ‘남겨진 사람들’ 등 주요 트랙은 독일 바벨스베르크 오케스트라가 맡아 깊이 있는 소리를 구현했다.

[사진=헤럴드경제DB]

전체 앨범에는 총 26곡이 담겼으며, CD(콤팩트디스크) 앨범은 오는 25일 발매된다.

‘택시운전사’는 5ㆍ18 광주민주화운동 현장을 취재해 이를 세계에 알린 독일기자 고(故) 위르겐 힌츠페터와 그를 태우고 광주까지 간 서울의 택시운전사 고 김사복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 지난 16일 기준 국내에서 누적 관객 1,213만8,827명을 기록하며 장기 흥행 중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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