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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달까지 장애인 인권실태 조사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장애인 거주시설 내 학대와 인권침해 예방을 위해 다음달 말까지 인권실태조사를 벌인다고 14일 밝혔다.

장애인의 인권침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시설 종사자들과 만나 시설 근무 환경 개선 요소도 찾기 위해서다.

지난 8월 위촉돼 인권실태 조사 관련 전문 교육을 받은 인권실태조사단 22명이 장애인 거주시설 이용자 228명, 종사자 143명과의 심층 면담을 한다. 조사는 조사표에 의한 1대 1 심층 개별 면담 형식으로 진행한다. 장애 정도를 고려해 그림도구표가 함께 사용될 예정이다. 거주 시설 내 장애인 당사자와 업무 종사자에게 건강ㆍ안전ㆍ종교ㆍ사생활 등의 권리 보장을 확인하고 학대 존재 여부를 심층 조사한다.

한지숙 기자/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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