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슈퍼모델 출신인 배지현 아나운서는 지난 4월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여성 아나운서의 의상 논란에 대해 “제일 예민해지는 부분이다. 배지현 다리 봐라 이런 거 하시던데, 왜 그런 것만 보시는지 모르겠다. 처음 시작했을 때 그런 부분에 예민해진다”라고 토로했다.
하지만 “아나운서는 보여지는 직업이다. 의도적으로 그런 의상을 피할 필요는 없는 것 같다. 예뻐보이면 입기도 하는 것”이라고 소신을 드러냈다.
한편 13일 한 매체는 스포츠 아나운서 배지현과 야구선수 류현진이 결혼 전제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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