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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Y한영 임직원 춘천서 ‘희망의 집짓기’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EY한영회계법인(대표이사 서진석) 임직원 20여 명이 ‘희망의 집짓기’에 나섰다.

EY한영은 지난 7일 임직원 21명이 강원도 춘천시 지내리 희망의 집짓기 현장을 찾아 자재운반과 주택 2개동 지붕 및 외부벽체 작업에 동참했다고 8일 밝혔다.

EY한영은 2008년 한국해비타트와 후원협약을 맺은 이후, 10년째 ‘희망의 집짓기’ 사업을 지원해오고 있다.

[사진=EY한영]

그동안 한국해비타트에 2억5000만원의 성금이 전달됐으며 20여채의 집짓기에 힘을 보탰다.

사내 봉사활동 단체 ‘한영 한마음나누미’는 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활동은 물론 아이들과 미래 한마음멘토스쿨 후원, 이주노동자 의료지원센터 라파엘클리닉 지원활동, 월드비전 사랑의 도시락 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EY한영 사회공헌활동을 총괄하고 있는 이동근 파트너는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은 매년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되고 있다”며 “우리가 짓는 집이 어려운 이웃들의 삶을 변화시키고,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의 삶도 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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