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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성복 브루노바피, 가격부담 제로 ‘제로수트’ 출시
-수트ㆍ셔츠ㆍ타이 패키지 20만원대
-사회 초년생부터 비지니스맨까지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이탈리안 감성 남성복 브랜드 브루노바피는 올 가을 가격 부담은 줄이고 스타일은 더한 ‘제로수트(ZERO SUIT)’ 패키지를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브루노바피의 ‘제로수트’ 패키지는 상하의 한 벌의 수트, 셔츠, 타이를 합쳐 20만원대로 구입할 수 있는 실속형 세트상품이다. 자켓 하나 가격으로 비즈니스룩 풀착장을 완성할 수 있도록 가성비 높은 구성에 초점을 뒀다. 매일 입어야 하는 정장 구매에 부담을 느끼는 3040 세대 비즈니스맨들은 물론 사회 초년생과 취업 준비생에게는 더욱 반갑다.


2017년 가을 선보이는 제로수트는 트렌디하고 깔끔한 디자인에 네이비, 차콜 그레이, 블랙 등 베이직한 컬러에 잔잔한 체크 패턴을 더해 투톤 느낌을 살리는 등, 총 20가지 스타일의 상하의 수트로 구성됐다. 슬림핏으로 날씬해 보이면서도 활동성을 높인 기능성과 편안한 착용감으로 누구나 쉽게 멋스러운 연출이 가능하다.

브루노바피 관계자는 “올가을 선보이는 제로수트는 경기 불황 속 가격 부담으로 수트 구매에 고민이 많았던 남성 고객들을 위해 야심 차게 선보이는 실속형 정장으로, 합리적인 가격은 물론 좋은 품질과 디자인을 갖춰 가성비가 높다”고 말했다.

브루노바피의 ‘제로수트’ 패키지는 수트 스타일에 따라 20만원 선, 25만원 선의 두 가지 가격대로 라이프스타일 패션 전문점 웰메이드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일부 매장에서는 패키지 구입 시 화장품 오리진스 남성 라인 제품을 추가 증정하는 선착순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패키지가 아닌 단품으로 구매를 원할 경우, 수트는 50%, 셔츠와 타이는 각각 20% 할인된 가격에 브랜드 공식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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