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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명의 한국:우즈벡전…6일 0시 킥오프
[헤럴드경제=이슈섹션] 한국이냐, 우즈벡이냐, 아니면 시리아냐?

2018년 러시아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짓는 마지막 한 경기가 6일 00시 시작된다. 5일 밤 12시부터 전후반전 90분간의 경기에서 운명이 결정된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우즈벡 현지 분요드코르 경기장에서 우즈벡과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A조 최종예선 최종 10차전을 치른다. 2위 한국(승점 14, 골득실 +1), 3위 시리아(골득실 +1), 4위 우즈벡(이상 승점 12, 골득실 -1)이 남은 직행 티켓 1장을 놓고 격돌한다.


축구대표팀이 지난 3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분요드코르 보조경기장에서 훈련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앞서 한국은 지난 31일 이란과의 경기에서 0:0으로 비겼고, 우즈벡은 중국에 져 한국 2위, 우즈벡 3위 순위가 유지됐다. 마지막 한국:우즈벡전에서 승자가 본선 진출권을 따낸다. 만약 두 팀이 비길 경우 역시 이날 열리는 시리아:이란전에서 시리아가 이기면 시리아가 진출한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한국팀은 상하의 모두 붉은색 유니폼과 흰색 스타킹을 착용한다. 우즈벡은 파랑색 유니폼과 파랑색 스타킹을 입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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