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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SNS운영자협회, 초록우산재단 <초록바자회&행복콘서트>후원물품 전달

[헤럴드 경제]지난 1일, 대한SNS운영자협회(회장 백운섭, KOSOA)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어린이재단 빌딩 앞 도네이션 파크에서 저소득 빈곤층 아동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하여 사랑의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정선규 사무총장은 “올해 또한, 저소득 가정 아이들을 위해 아낌없이 후원해준 대한SNS운영자협회 모든 기업체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대한SNS운영자협회와 함께 힘을 모을 것”이라고 전했다. 

본 전달식은 양 기관이 더불어 함께하는 복지사회 건설에 관한 사회공헌활동 협약식에 의거한 것으로 올해 2회째를 맞이했다. 대한SNS운영자협회는 아동복, 아동도서를 비롯하여 다양한 가전제품, 식품, 편백나무책장 등 가정에서 생활할 수 있는 약 3억 8천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부하였으며 전달식에는 후원에 참여하는 기업체 관계자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지텍 ▲㈜백운홈쇼핑 ▲㈜디노맥스 ▲(주)인사이트드림 수빈샵 ▲㈜비엔 ▲라벨영화장품 등 대한SNS운영자협회 소속 기업체 관계자들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하는 자리를 뜻 깊게 생각하여 다양한 소감을 남겼다.

대한SNS운영자협회 백운섭 회장은 “모바일로 상거래를 하는 대한SNS운영자협회 회원분들은 모두 함께 상생하는 경영을 원칙으로 하며 우리의 미래인 아동들이 걱정 없이 자신의 꿈을 키우며 성장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하며 이에 “협회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최대한 찾고 돕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 날, 전달식에 참석한 (주)비엔의 노광현 이사는 “대한SNS운영자협회가 초록우산재단 측으로 연1회씩 기부행사를 펼치고 있는데, 작년에 참여하지 못하여 많은 아쉬움이 있었다. 올해 적극적으로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하며 기부활동이 지속적으로 활성화되어, 많은 어린이들에게 도움과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어린이용품을 만들고 수출하는 디노맥스 이재윤 대표는 “다양한 상품을 제조하고 유통하는 코사(KOSOA)협회의 회원으로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후원을 하며 물품이 좋은 일에 쓰인다는 것이 굉장히 기분이 좋다. 매년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고 더욱 많은 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행사가 커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인사이트드림 수빈샵의 김진만 대표는 “협회차원에서 좋은 자리를 마련해줌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 현재 하고 있는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내년에는 개인적으로나 협회차원에서 더욱 많은 기부를 하고 좋을 일을 나누는데 동참하겠다”고 말했으며 (주)인사이트드림 조은순 대표는 “개인적으로 저희 회사가 수익금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모토로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데, 그간 기회가 흔치 않았다. 후원에 관하여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만나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전달식 다음날인 2일, 원주시의회 앞 푸른 광장에서 개최된 “2017 제2회 수백포럼과 함께하는 초록바자회&행복콘서트”에서 봉사요원들에게 최고급 썬크림 100개를 후원한 베스트이노베이션 채윤석 대표는 “봉사활동을 하는 계획엔 무엇이든 적극적으로 동참하려 하고 있다. 행복한 기운이 아이들에게 갈 수 있도록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SNS운영자협회는 작년 9월 26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협약을 맺은 이후로 바자회를 통한 기금조성은 물론, SNS를 활용하여 전 국민이 나눔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소통창구의 역할을 하고 있다.

정명우 기자/ andyjung7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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