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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배우 故장진영, 벌써 ‘8주기’…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영화배우 장진영이 세상을 떠난지 벌써 8년이다.

1993년 미스코리아 충남 진 출신인 장진영은 같은 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영화 ‘국화꽃 향기’, ‘싱글즈’, ‘청연’,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 등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활발할 활동 후 달콤한 휴식기를 보내던 중 장진영은 속쓰림으로 병원에 내원, 2008년 9월 위암 말기 진단을 받는다. 이미 손쓰기엔 이미 늦어버린 시간. 하지만 열애 중임을 밝히고 더욱 더 밝고 건강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투병을 시작한 지 약 1년만인 2009년 9월 1일 위암 투병 끝에 3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장진영이 떠난 후 그의 아버지 장길남씨는 딸의 모교인 전주 중앙여고에 5000만원을 기탁했고, 계암장학회를 설립했다. 2011년 5월 전북 임실에는 고인을 기리는 장진영 기념관이 개관되기도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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