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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익교원연합 ‘나는 대한민국 행복교사다’ 특별 강연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홍익교원연합(회장 고병진)은 대한민국 뇌활용 행복교육 실천을 위한 ‘나는 대한민국 행복교사다’ 특별 강연회를 오는 30일 오후 6시에서 9시까지 서울 용산구 철도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는 권영주 국제뇌교육종합대학교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지난 24일 울산, 26일 경기지역 등 전국 순회 강연회로 진행하고 있다. 31일 대구, 9월 4일 인천, 5일 대전, 7일 충북 청주, 8일 경북 구미, 10일 전북 전주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국 순회 강연회는 OECD 국가 중 청소년 행복지수 6년 연속 최하위, 청소년 자살률 1위, 사교육 1위 등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 행복하지 않은 대한민국 교육의 현실을 이제 교사들이 먼저 행복한 교사가 되어 학생, 학부모 모두가 행복한 교육으로 바뀌자는 취지다.

강연자로 나선 권영주 교수는 교사가 행복해 지기 위한 뇌활용 방법과 교사, 학생, 학부모 모두가 행복한 교육을 제시한다. 또한, 대한민국 행복교육이 되기 위해서는 대한민국 교육이념이 살아있는 교육이 되어야 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교육의 방향이 인간이 중심이 되는 교육을 강조하고 행복교육을 위한 실천 방법을 제안한다.

권 교수는 지난 1999년부터 교원직무연수 및 교장단 연수로 인성교육, 뇌교육, 교사힐링교육 등 수많은 교원 대상 강연 활동을 해오고 있다. 현재 한국뇌교육원 원장을 맡고 있고,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뇌교육학과 교수이다.

강연회는 무료이며 초중고교 교사와 교육계 종사자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참가 문의는 홍익교원연합 전화 02-324-7723 또는 홈페이지(www.hspschool.org)로 하면 된다.

한편, 홍익교원연합은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와 함께 오는 10월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대강당에서 현직 교사 1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대한민국 뇌활용 행복교육 실천 교사 대회’를 개최한다.

홍익교원연합은 대한민국 교육이념인 홍익인간을 양성하는 교육을 실천하는 교원단체다. 1997년 홍익교사협의회로 출발해 전국에 14개 시도지부를 두고 있고, 3000여 명의 교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뇌활용 행복교육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고, 멘토단을 운영하고 있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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