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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크빌교육, 이러닝박람회서 ‘가상현실 기반 안전체험’ 전시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테크빌교육이 오는 29일부터 3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COEX) C홀에서 열리는 ‘2017 이러닝국제박람회’에 참가해 안전체험교실에 활용될 수 있는 가상현실(VR) 기반의 안전체험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테크빌교육은 극장화재, 선박사고. 보행안전, 생활안전 등 각종 재난상황을 가상현실로 체험해 보고 비상 시 행동요령을 익힐 수 있도록 안전체험교실 형태의 시연공간을 마련했으며, 현장 방문객들에게 콘텐츠 설명 및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선박사고는 사고 체험뿐 아니라 여객선 승선 시 알아야 할 행동지침 등 종합적인 안전교육을 지향하고, 위기상황에 대한 올바른 대처능력과 함께 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제작됐다.

생활안전체험 콘텐츠는 일상생활 중 가정에서 일어나는 안전사고를 알아보고 이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가상현실 기술로 콘텐츠화했다.

체험자들은 헤드마운트디스플레이(HMD) 장비를 착용하고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험 요소들을 가상현실로 체험해 봄으로써 위험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다.

이형세 테크빌교육 대표는 ”가상현실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사전교육을 받음으로써 위험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상황에서의 안전체험 콘텐츠를 추가 개발해 전국 안전 체험관과 시범학교를 대상으로 보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albighea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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