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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MZ국제다큐영화제, 42개국 114편 상영작 공개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DMZ국제다큐영화제(조직위원장 남경필, 집행위원장 조재현)가 23일 오전 11시 KEB하나은행 본점 강당에서 공식기자회견을 열고 다음달 21일 개막하는 9회 DMZ국제다큐영화제 진행 계획을 밝혔다. 


기자회견에는 남경필 조직위원장과 조재현 집행위원장, 박혜미 프로그래머, 개막작 ‘올드마린보이>의 진모영 감독, 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조진웅과 지우가 함께 자리했다.

남경필 조직위원장은 이날 “지난 8년간 DMZ국제다큐영화제의 성장을 지켜보며 소수자와 사회적 약자에 귀 기울이는 다큐멘터리를 통해 사회를 보듬는 카메라의 힘을 발견했다”고 했다.

조재현 집행위원장은 “올해는 관객에게 더욱 다가가는 영화제를 준비하기 위해 프로그래밍뿐 아니라 다양한 행사와 홍보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올해 영화제에는 109개국 1187편이 출품됐다. 이 가운데 42개국 114편이 상영된다. 프로그램은 경쟁부문과 비경쟁부문으로 나뉜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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