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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디야, 이디야컬쳐랩 다양성 영화 상영회 ‘교민의 밤’ 상영
이디야걸쳐랩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다양성 영화 상영회’ 개최

 

대한민국 대표 커피브랜드 이디야커피(대표이사 문창기)가 오는 2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이디야커피랩 1층 컬처스페이스에서 무료 다양성 영화 상영회를 개최한다.

이번 다양성 영화 상영회는 이디야의 예술문화 지원 프로그램인 ‘이디야컬처랩’의 일환으로 열린다. 이디야커피는 이디야커피랩 1층 컬처스페이스에서 매주 다양성 영화 상영회를 개최해 현재까지 70여편의 다양성 영화를 상영하며 신인 영화인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번 영화 상영작은 서강범 감독, 윤정로 주연의 ‘교민의 밤(The Night of strangers)’으로 제22회 인디포럼 상영작이다. 영국 소도시 사우스햄튼에 유학생으로 온 주인공 민교가 한국인 선배 현동의 소개로 성당 커뮤니티에 있는 한인들이 모이는 저녁 파티에 가기로 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린 영화로, 혐오와 권력의 언어로 가장 한국적인 공간을 담고자 했다.

영화는 8시 상영으로 10분전까지 선착순 입장으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상영 후에는 ‘감독과의 대화’가 마련돼 작품 철학, 영화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누며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많은 영화 예술인들이 좋은 작품을 만들고도 상영관을 확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다”며, “이디야는 다양성 영화가 좀 더 많은 관객분들을 만나고, 신인 영화인들이 보다 많은 상영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지 기자 / yj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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