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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도림오페라하우스’ 새 단장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신도림 오페라하우스를 전면 탈바꿈시키는 공사를 진행해 최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신도림역 남측 광장에 있는 이 오페라하우스는 인근 모 민간 기업이 2008년 구청에 기부채납한 공간이다. 당시에는 독특한 외관으로 관심을 끌었지만 지하 10m 정도로 깊게 파인 무대와 심한 경사도로 인해 이용가치가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구는 4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5월 리모델링공사를 시작했다. 먼저 깊었던 무대를 5m 위로 끌어 올렸다. 이로써 무대 넓이가 기존 92㎡에서 161㎡로 확대되고 경사도도 줄어 관객 시야가 넓어졌다. 

한지숙 기자/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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