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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최대 트로트축제‘ 제3회 진안고원 트로트 페스티벌 10월 열린다
-오는 8월 28일 월요일 서울 프레스센터서 기자간담회 개최



[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국내에는 재즈 페스티벌이나 락 페스티벌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페스티벌이 존재하지만 정작 중장년층이 즐길만한 페스티벌이 거의 없다.

트로트라는 장르의 특성상 어디에도 빠지지 않고 많은 지역 축제나 행사장에서 불려지지만 결국 메인무대는 아이돌이나 힙합 가수등 비(非)트로트 가수들이 스포트라이트를 받는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을 위해 탑스타 엔터테인먼트(대표 이제이)와 전북 진안군이 함께 모든 트로트 가수들이 주인공이 되는 트로트 페스티벌을 만들었고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게 되었다.



지난해 열린 트로트 페스티벌에는 행사당일 경찰추산 3만5천명의 관객이 웅집한 가운데 화려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가 어우러진 그야말로 축제다운 축제였다. 이에 올해 페스티벌에서는 트로트 스타 뿐만아니라 유망한 신인들도 본 무대에 앞서 관객을 만나는 선,후배 트로트 가수들의 명실상부한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제3회 진안고원 트로트 페스티벌을 위한 기자간담회에는 이항로 진안군수를 비롯해 조직위원장을 맡은 가수 태진아 와 가수 진성(안동역에서, 진안아가씨), 유지나(고추,아버지와딸), 윙크(부끄부끄), 유준(신의한수) 이 참석하여 홍보대사로 위촉 되며, 김태진의 사회로 진행된다.

<진안군과 함께하는 제3회 진안고원 트로트 페스티벌>은 10월 21일 오후 4시부터 전북 진안군 마이산북부광장 테마파크에서 진행된다.

출연진(라인업)들은 기자간담회가 열리는 오는 28일 월요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에 위치한 프레스센터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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