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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당지지율, 민주당 47%로 강세 유지···한국당 11% 등 미미 수준
[헤럴드경제=이정주 기자] 문재인 대통령 취임 100일에도 더불어민주당은 47%의 지지율 기록하며 강세를 이어갔다.

18일 한국갤럽이 지난 16~17일까지 집계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정당지지율은 민주당 47%, 자유한국당 11%, 바른정당 7%, 정의당 5%, 국민의당 4% 등으로 나타났다. 

[사진제공=한국갤럽]

지지하는 정당이 없거나 의견을 유보한 비율은 24%를 차지했다. 지지정당이 없다고 밝힌 무당(無黨)층은 대선 이후 최대 수준이다. 민주당 지지도는 지난 5월 대선 직후부터 2개월 간 48% 이상이었으나, 최근 5주 동안 46~50%로 변동폭이 커졌다.같은 기간 한국당은 평균 11% 지지도를 기록했고, 다른 야당들은 한 자릿수에 머물렀다.

이번 결과는 한국갤럽 자체 조사로 지난 16~17일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6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였고, 응답률은 19%(총 통화 5400명 중 1006명 응답 완료)를 기록했다.

sagamo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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