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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럴드e렛츠런]경마 황태자 문세영 복귀, 올 하반기 한국 경마 파장 예고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 ‘한국 기수 최초 싱가포르 진출’이라는 성과를 거머쥔 문세영 기수가 올해 하반기 한국 경마의 최대 파장을 예고하고 있다.

문 기수는 지난 5월부터 3개월간 싱가포르 터프 클럽(Singapore Turf Club)에서 단기 면허를 승인받아 싱가포르 크란지(Kranji) 경마장에서 활동, 지난 12일 한국마사회 렛츠렌파크 서울에서 열린 제3경주에서 승리를 신고했다. 
문세영 기수[사진=렛츠런파크]

문 기수는 싱가포르에서 총 82번의 경주에 출전해 1위 4번, 2위 5번, 3위 6번 등으로 복승률 10.98%를 기록했다. 국내로 복귀한 문 기수는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갈 예정이다. 다음달 10일 열리는 제2회 코리아컵(GI), 코리아스프린트(GI)에서 어떤 경주마와 호흡을 맞춰 어떤 성적을 낼지 벌써부터 관계자들과 경마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문세영 기수는 3개월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승률 20.4%로 렛츠런파크 서울 기수 성적 3위(기준일자: 17.8.14)를 기록하고 있다.

osky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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