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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 대통령 언급 임청각은 어떤 곳?…배우 이서진과도 관련 눈길

  • 기사입력 2017-08-16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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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슈섹션]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5일 제72회 광복절 경축사에서 언급한 경북 안동의 임청각(보물 182호)이 배우 이서진과도 관련돼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광복절 경축사에서 “독립운동가들을 더 이상 잊혀진 영웅으로 남겨두지 말아야 한다”며 안동의 임청각을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독립운동가들을 최고의 존경과 예의로 보답하겠다”며 “독립운동가의 3대까지 예우하고 자녀와 손자 전원의 생활안정을 지원해서 국가에 헌신하면 3대까지 대접받는다는 인식을 심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독립운동가와 후손이 예우받지 못하는 현실을 임청각에 비유했다.


임청각은 대한민국 초대 국무령을 지낸 석주 이상룡(1858∼1932) 선생의 생가다. 9명의 독립투사를 배출한 고성 이씨 가문의 종택이기도 하다. 이상룡 선생은 경술국치 이듬해 임청각 등 전 재산을 정리하고 식솔들과 함께 만주로 망명길에 올랐다. 그는 만주 무장 독립투쟁의 산실인 신흥무관학교를 세우고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했했다. 하지만, 조국 해방을 보지 못하고 1932년 만주에서 숨을 거뒀다.

임청각 등 전 재산을 처분한 이후 이상룡 선생 후손들은 극심한 가난에 시달렸다. 일제강점기 탄압은 물론 광복 이후엔 이승만 정권으로부터 빨갱이로 몰리기도 했다. 이로인해 후손들은 거리로 내몰리거나 고아원에 가는 등 뿔뿔히 흩어졌다.

임청각은 광복 뒤 가문의 노력으로 되찾았고 2002년 국가에 헌납했다. 이를 주도한 것이 서울은행장과 제일은행장 등을 지내고 2001년 타계한 원로 금융인이자 고성 이씨 탑동파 종손이었던 고(故) 이보형 선생이다. 이보형의 친손자가 바로 배우 이서진(탑동파 16대손)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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