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주요 게임사들의 대표 게임들이 업데이트를 통해 다채로워졌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흥행 열풍을 보이고 있는 ‘리니지M’의 혈맹 콘텐츠를 최근 업데이트 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같은 혈맹에 소속된 혈맹원들이 혈맹 레이드에서 보스(Boss) 몬스터를 함께 사냥할 수 있다.
각 혈맹은 게임 내 ‘혈맹 아지트’에서 레이드에 입장할 수 있다. 혈맹 레이드는 매주 토요일(00시~24시)에 즐길 수 있다. 혈맹 레이드의 난이도는 5단계로 나누어진다. 혈맹의 등급이 높을수록 상위 난이도의 레이드에 참여할 수 있다.
넷마블도 모바일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마블 퓨처파이트’의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미래형 과학 장비를 자랑하는 ‘스파이더맨 2099’, 마블의 단골 빌런 ‘앱소빙 맨’과 그의 아내 ‘타이타니아’ 등 신규 캐릭터 3종이 추가됐다.
또한 ‘욘두’에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 버전 유니폼, ‘키드 카이쥬’에는 ‘몬스터 언리쉬드! (MFF 배리언트)’ 커버판 유니폼을 새롭게 선보이며, ‘스파이더 그웬’과 ‘타노스’는 각각 ‘그웬돌린 스테이시’ 버전 유니폼과 ‘시크릿 워즈: 인피니티’ 버전 유니폼을 장착했다.
넥슨은 ‘마비노기 영웅전’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네번째 콘텐츠 ‘린 2차 무기, 블뤼테’를 공개했다.
우산 형태를 띤 ‘린’의 신규 무기 ‘블뤼테’는 펼쳤을 때 적의 공격을 순간적으로 막아낼 수 있으며, 전방으로 날려 연속적인 공격을 가할 수 있다. 특히, 공중 동작 중 펼치게 되면 그 반동을 이용하여 강력한 공격을 펼칠 수 있다.
박세정기자/sjpark@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