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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델하우스없이 집을 짓는 마이다스아이티, VR모델하우스 시장 선도

 

세계 1위 구조설계 소프트웨어 기업인 ‘마이다스아이티’가 가상현실(VR)분야로 신규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마이다스아이티는 지난 2009년 주택분양시장을 선도하는 ‘주택내부모습 가상체험주택 VR(사이버모델하우스)’이라는 상품을 출시했다. 출시 이후 매년 약 100개 이상의 사이버모델하우스를 보급하며, 현재까지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국내 사이버모델하우스 제작 시장의 8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VR모델하우스란 주택분양을 위해 일반적인 실물 모델하우스를 짓지 않고, 가상의 주택을 제작해서 체험하게 하는 것이다. 이미 600개 이상의 VR모델하우스를 제작하였다. 일반분양 주택뿐만 아니라 주거안정화를 목적으로 추진되는 국책사업인 `행복주택`의 첫 번째 사업지구(송파삼전, 구로천왕, 강동강일, 서초내곡 등)에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보급했다.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행복주택`과 `뉴스테이`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며 실수요자와 VR서비스의 접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마이다스아이티 디지털사업 책임자인 최재성 파트장은 “현 시점에서 마이다스아이티의 VR모델하우스는 가장 경제적인 절감효과가 있는 VR서비스”라고 자신하며 구매자는 실물 모델하우스로 체험하고 선택하는 것이 실질적인 구매와 선택에 도움이 되지만, 판매자는 적게는 10억 내외, 많게는 40억까지 투입되기 때문에 실물 모델하우스 비용을 건설사에서 감당하기는 버거운 실정이다. 그에비해 VR모델하우스는 90% 이상의 비용 절감 효과가 있기 때문에 구매자와 판매자의 양방향 효익이 발생한다고 밝혔다.

한편 VR 모델하우스에 관련된 사항은 마이다스아이티 디지털분양솔루션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예지 기자 / yj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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