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청년경찰’, 경찰대생 버전 ‘스물’…강하늘ㆍ박서준 막강 케미
[헤럴드경제=이슈섹션]배우 강하늘, 박서준 주연 영화 ‘청년경찰’이 9일 개봉과 함께 인기를 끌고 있다.

9일 오전 8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청년경찰’은 실시간 예매율 28.4%로 2위를 기록했다.

‘청년경찰’은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뿐인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수사 액션 영화다. 

[사진=영화 ‘청년경찰’ 스틸컷]

강하늘과 박서준은 각각 이론파 경찰대생과 행동파 경찰대생을 연기해 최강 코믹 케미를 보여준다. 특히 영화 ‘스물’에서 코믹한 연기로 호평을 받았던 강하늘의 출연으로 기대가 높다.

강하늘은 앞서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위트 있는 대사와 코믹한 요소들이 녹아있는 ‘청년경찰’이 경찰대생판 ‘스물’이란 평에 공감을 표한 바 있다. 그는 “‘스물’에 출연했던 입장에서 그런 말 듣는 게 좋다”며 “‘청년경찰’ 대본을 받고 그 자리에서 다 읽었다. ‘스물’ 때도 마찬가지”라고 말하며 두 영화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청년경찰’은 현재 영화 평론 사이트에서 “강하늘 박서준 캐미 최고”, “올해 중 가장 많이 웃은 영화” 등의 평가를 얻으며 순항 중이다. 김주환 감독의 연출로 강하늘, 박서준 외에도 배우 성동일, 박하선 등이 출연한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