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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준희 또 심경 고백 “폐쇄병동 모르고 들어가”…17일 방송
[헤럴드경제]어제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근 심경을 담은 글을 올려 화제가 된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양이 SNS를 통해 또 심경을 고백했다.

페이스북 계정이 강제로 탈퇴돼 마지막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렸다는 최 양은 병원에 들어간건 폐쇄병동인줄 모르고 들어간 거라며, 그런 병동이었으면 입원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 양은 Mnet ‘아이돌학교’ 지원 당시 내용 등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아이돌학교’ 1, 2차에 합격했으나 외할머니 반대로 참가가 무산된 사실을 공개하며 자신이 연예인이 될 경우 자살할 것이라는 스님의 말에 외할머니가 자신의 연예계 도전을 막았다고 주장했다. 

최 양은 “심지어 더 화가나는것은 오빠는 어떻게든 연예인 시켜주려고 여기저기 알아보고 물어보고 다녔답니다. 진짜 어이가 없어서 말이 안나옵니다 전 아무 어른들의 도움없이 그저 혼자서 내 꿈 좀 이뤄보겠다고 노력한 것인데 할머니는 그것마저 다 망쳤습니다“라고 적었다.

최준희양은 이어 “엄마와 아빠가 이혼한 원인도 할머니”라며, “이것은 가정폭력”이라고 썼다.

최 양은 할머니랑 자신에 관한 얘기는 17일 방송될 KBS ‘속보이는 TV’에 나올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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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KBS ‘속보이는TV’ 측은 “할머니·최준희 관계 회복 목적으로 방송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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