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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주년 맞은 소녀시대 4일 6집앨범으로 컴백…18시 다운로드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걸그룹 ‘소녀시대’가 4일 새 앨범을 들고 컴백한다.

소녀시대 정규 6집 ‘홀리데이 나잇’은 4일 오후 6시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출시된다.

데뷔 10주년을 맞아 소녀시대는 5일 저녁 7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10주년 기념 팬미팅 ‘걸스제너레이션 10th 애니버서리-홀리데이 투 리멤버’를 개최하고, 10일에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더블 타이틀 곡 ‘올나잇’과 ‘홀리데이’로 컴백 무대를 첫 공개한다.


[사진=‘소녀시대’ 팬카페 캡처]


소녀시대는 이번 10주년 기념 앨범 ‘홀리데이 나잇’을 통해 다시 한번 톱 걸그룹으로서의 위상을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가장 소녀시대다운 매력을 담은 음악을 준비했다며 자신감이 충만한 상태다.

소녀시대는 지난 2007년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해 지난 10년간 글로벌 무대에서 한류의 중심에 섰다.

소녀시대는 여전히 많은 후배 가수들에게 롤모델로 꼽힌다. 각 멤버별로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인정받고 있고, 또 걸그룹으로도 오랫동안 팀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2014년 제시카가 탈퇴했지만, 그 이후 8명의 멤버가 여전히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의 아이돌그룹 가수와 소속사간 표준계약서 기간은 최대 7년이다. 이에 따라 많은 걸그룹들이 7년차를 맞아 해체를 겪었다. 그러나 소녀시대는 걸그룹중에서 보기 드물게 7년을 넘어 10주년을 맞았다.

10년간 소녀시대의 히트곡은 ‘라이언하트’, ‘파티’, ‘Oh!’, ‘Gee’, ‘I GOT A BOY’, ‘소원을 말해봐’, ‘훗’, ‘소녀시대’ 등 셀 수 없을 정도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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