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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수 되려 美 명문대 포기한 ‘뉴이스트’ 아론, “상위 0.2%”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뉴이스트W’ 멤버 아론이 미국 명문대에 진학할 만큼 엄청난 수재였지만 가수가 되기 위해 이를 포기하고 한국에 온 사실이 알려져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아론은 지난달 30일 네이버 ‘V-live’에서 자신이 미국 대학수학능력시험(SAT)에서 상위 0.2%에 들었던 사실을 공개했다. 이날 아론은 “학창 시절에 공부를 굉장히 열심히 했다”며 “수학 과목만 8문제 틀리고 다른 것은 모두 만점이었다”라고 높은 성적을 자랑했다.

뉴이스트 아론 [사진=아론 인스타그램]

아론은 원래 꿈이었던 기자가 되기 위해 뉴욕대 저널리즘에 지원해 합격까지 했지만 이후 가수의 꿈이 커져 한국에 왔다고 말했다. 그는 가수의 꿈을 가진 계기로는 “가수가 되고 싶단 생각을 한 적이 없었는데 어느 순간 힙합에 빠지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나도 한 번 노래하고 춤추는 것이 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그때부터 가수의 꿈이 커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네이버 V라이브 방송에서는 아론과 함께 ‘뉴이스트W’ 멤버 JR(김종현)의 눕방라이브가 생중계됐다. 그들은 ‘시간’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그간 뉴이스트가 함께해 온 순간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팬들과 소통했다. 

아론과 JR(김종현) [사진=네이버 V라이브 방송화면]

한편 아론은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했던 다른 멤버들보다는 다소 대중들에게 덜 알려진 멤버다. 이번 네이버 V 라이브 방송 이후에 팬들은 그의 ‘뇌섹남’ 매력에 푹 빠져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아론은 미국 LA출신의 그룹 뉴이스트의 맏형으로 랩과 보컬 포지션이 모두 소화 가능한 팔방미인으로 알려졌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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