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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원시, 문화가 있는 날 행사 K-컬처쇼 시즌 2 <별의 전설> 공연
[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남원시는 문화가 있는 날 7월 행사로 공연을 선보인다.

남원시는 2017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성공적인 베트남 투어를 마치고 새롭게 한류 불꽃을 쏘아 올린 K-Culture SHOW 공연을 7월 29일 오후 3시와 오후 7시 두 차례 남원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한다.



남원시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재)의정부예술의전당 공연단이 추진하며 스트릿댄스와 첨단미디어아트를 중심으로 한 대형 SHOW로 비보잉, 팝댄스, 단체군무 등 다양한 장르의 40여명의 댄서들이 출연해 최첨단 영상기술과 춤이 결합된 판타스틱한 무대를 연출한다.

‘견우와 직녀’라는 한국 전통 설화의 고전적인 문법에서 탈피해 현대와 과거, 현실세계와 천상세계를 오가는 극적인 구성으로 1부는 스트릿 댄스를 중심으로 한 춤의 향연으로 꾸며진다. 2부에서는 미디어 아트와 움직임, 3부에서는 루프 액션으로 견우와 직녀의 사랑이야기를 그린다.

2017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문화공감사업은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진행되며 국공립 및 민간단체 등의 우수공연 선정하여 수준 높은 문화예술의 나눔을 통해 소외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국민 개개인의 문화수준을 향상시켜 문화적 격차 해소에 목적을 두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들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많은 관심과 관람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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