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28일 국회에서 당정회의를 열고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사업용 차량 운전자들의 졸음운전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한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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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은 이번 회의에서 최근 잇따르는 대형 버스 사고와 화물트럭 사고의 이유가 운전기사들의 과로 때문이라고 보고 이에 대한 제도적 해법을 논의할 전망이다. 특히 근로기준법 개정을 통해 운전기사들의 근로환경을 개선하는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될 전망이다.
회의에는 김태년 정책위의장과 홍익표 정책위 수석부의장, 한정애 제5정책조정위원장 겸 환경노동위원회 간사, 민홍철 국토교통위원회 간사, 안호영 국토위원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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