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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작구, 중ㆍ대형건축물 288곳 안전점검
- 내달 16일까지 대형 31곳, 중형 257곳 집중 점검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다음달 16일까지 중대형 건축물 288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지난 1월1일 이전 준공한 연면적 1만㎡ 이상 대형건축물 31개소와 연면적 2000㎡이상~10000㎡미만 중형 건축물 257개소다.

주요 점검 사항은 ▷건축물의 구조안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구조변경 ▷무단 용도변경, 무단 증ㆍ개축 ▷승강기 및 에스컬레이터 설비 등의 안전관리 ▷피난, 방화, 안전 등에 저촉되는 시설물의 설치 등이다. 해당 동 담당공무원이 현장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위반사항이 드러나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하고, 보수ㆍ보강 등의 안전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건축물은 건축물 관리주체에게 시정토록 할 계획이다.

또한 기한 내 시정하지 못하면 이행강제금 부과 등 단계별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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