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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일> 휴가철 유용한 통신 서비스 총정리
-이통3사, 여행 기간 별 적합한 ’로밍 요금제‘ 운영
-반려동물 관리하는 ’펫 IoT‘도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여름 휴가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휴가철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 통신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동통신업계도 관련 서비스를 강화하고 휴가철 소비자 편의 강화에 힘을 싣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로밍서비스다.

SK텔레콤은 ‘T로밍 원패스’를 통해 ‘T로밍 원패스 100’은 하루 9900원, ‘T로밍 원패스 150’ 1만3200원, ‘T로밍 원패스 250’은 1만6500원에 로밍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함께 7일간 1GB, 15일간 1.5GB, 30일간 2GB의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 ‘T로밍 롱패스’를 통해 장기간 여행객에게 적합한 서비스도 선보이고 있다.

KT도 ‘데이터로밍 하루종일 플러스’ 상품을 기존 하루 1만6500원에서 1만43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기본 데이터 제공량은 기존 200MB에서 100MB 추가해 300MB로 쓸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기본료 4만2900원에 일주간 데이터 1GB, 음성 5분을 제공하는 ‘7일 데이터음성’, 기본료 5만7200원에 2주동안 데이터 1.5GB, 음성 10분을 쓸 수 있는 ‘14일 데이터음성’ 등의 로밍 요금제를 선보이고 있다.

국내 여행 시 내비게이션을 데이터 소진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내비 서비스도 있다.

최근 KT와 LG유플러스가 선보인 ‘원내비’는 통신사 상관없이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KT와 LG유플러스 고객은 데이터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반려동물과 함께 휴가를 갈 수 없다면 휴가철 집을 비울 때 반려동물을 관리할 수 있는 홈네트워크 서비스도 이용해 볼 만하다.

LG유플러스는 반려동물을 맡긴 펫호텔에 홈CCTV를 구축할 수 있는 ‘반려동물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마트가 운영하는 반려동물 멀티샵인 몰리스 펫샵 ‘스타필드 하남점’과 서울 서초구 동물전문병원인 ‘치료멍멍 동물의료센터’에 체험존을 구축, 반려동물 IoT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펫호텔’에 홈CCTV를 설치해 고객들이 휴가지에서도 펫호텔에 맞겨둔 반려동물을 스마트폰으로 살펴볼 수 있다.



박세정기자/sjpark@heraldcorp.com



<사진> KT, LG유플러스의 ‘원내비’ 내비게이션. 양 사 고객은 데이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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