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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류산업의 문 활짝…9월 ‘청년 채용박람회’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물류산업 채용의 문이 활짝 열린다. 국토교통부는 해양수산부, 고용노동부와 함께 ‘물류산업이 청년의 미래를 만듭니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5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물류산업 청년 채용박람회<사진>’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15년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되는 채용박람회는 새 정부의 일자리 창출 기조에 맞춰 물류산업을 홍보하고 청년 일자리를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물류기업 외에도 ITㆍ유통ㆍ무역 등 유관산업에 종사하는 기업까지 참여폭을 확대했다. 물류 대ㆍ중소기업뿐만 아니라 최근 급성장하는 스타트업 기업 등 약 60여 개사 이상의 기업 모집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토부ㆍ해수부 산하의 물류 유관 공기업과 민간 협회도 후원기관으로 대거 참여한다.

채용박람회는 전용 누리집을 통해 사전면접 신청자를 받아 구직자에게 원하는 시간에 면접을 볼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간대별로 신청 인원을 먼저 파악해 행사 당일 대기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사전면접을 진행하는 채용관 외에도 향후 채용계획에 대한 정보와 상담을 위주로 진행하는 정보관을 별도로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한국통합물류협회 누리집을 통해 참가신청ㆍ필요서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물류산업 청년 채용박람회는 물류 및 유관산업의 기업들이 기업을 홍보하고 유능한 인재를 채용하는 자리”라며 “청년 구직자들이 원하는 물류 일자리를 얻을 좋은 기회로 삼길 바란다”고 밝혔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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