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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쓰-오일(S-OIL)의 뮤직 마케팅 사랑...이번엔 ‘뮤지컬’!
[헤럴드경제=정순식 기자] 에쓰-오일이 최근 TV 광고를 온에어하며 2017년 광고 캠페인을 시작했다. 1년 여 만에 새로운 광고를 선보인 에쓰-오일은 소비자들에게 보다 감성적으로 다가가기 위해 회사의 전매특허라 할 수 있는 ‘뮤직(Music) 마케팅’을 다시 한번 선택했다. ‘뮤직 마케팅’이란 CM, 징글, BGM 등 음악적 요소를 활용해 기업과 브랜드의 인지도, 호감도를 높이는 마케팅 기법으로 대표적인 감성 마케팅 중 하나다.

에쓰-오일의 뮤직 마케팅은 지난 십 수년 간 일반 소비자들이 다소 낯설게 느낄 수 있는 정유업계에 대한 이미지를 친밀하고,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데 기여해왔다.


지난 2006년 제일기획과 손잡고 만든 ‘100인의 카레이서’ 편 광고에 등장한 “나는 에쓰-오일, 좋은 기름이니까~”라는 신나는 CM송은 국민송으로 불리며 최고의 인기를 얻었고, 작년에 선보인 판타지 애니메이션 광고 ‘구도일랜드’ 편에서도 몽환적인 영상에 서정적인 음악을 가미해 남녀노소 모두의 동심을 자극한 바 있다.

이처럼 오랜 기간 뮤직 마케팅으로 효과를 본 에쓰-오일은 이번 광고에서 ‘뮤지컬’을 선택했다.

‘좋은 기름은 우리를 좋은 곳으로 데려다 준다’는 메시지를 주유소를 무대로 한 경쾌하면서도 서정적인 뮤지컬로 탄생시켰다. 뮤지컬 배우의 꿈을 접고 평범하게 살아가고 있는 주인공이 에쓰-오일 주유소에서 주유를 하다가 뮤지컬 배우로 변신해 자신의 꿈을 펼치는 상상은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하다.

상상 속에서 다시 현실로 돌아온 주인공의 사뭇 달라진 밝은 표정을 통해 주유소가 단순히 기름만 채우는 공간이 아니라 고객들의 꿈과 희망을 채우는 장소라는 의미도 담았다.

한편, 광고에 등장하는 노래 ‘퍼펙트 데이(Perfect Day)’는 중독성 있는 선율과 경쾌한 리듬, 공감을 이끌어내는 가사가 잘 어우러진 곡으로 이번 광고를 위해 새롭게 제작됐다. 에쓰-오일은 드라마 ‘도깨비’, ‘태양의 후예’ 등의 OST에 참여해 실력을 인정 받은 가수 ‘펀치’의 개성 있는 목소리로 이 노래를 광고에 담았다.

이번 광고를 기획한 제일기획 이재환 팀장은 “매력적인 음악을 앞세워 소비자들의 오감을 즐겁게 해주는 동시에 에쓰-오일이 지향하고 있는 소비자들의 꿈, 희망이라는 키워드를 보다 감성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뮤지컬 형식의 광고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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