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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생절차 조기 졸업 이훈…백종원 도움 받아 푸드트럭 도전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배우 피트니스 클럽 사업에 실패로 수십억원의 빚을 졌던 배우 이훈이 개인회생 절차를 조기 졸업했다. 서울회생법원은 이훈의 채무 변제 계획에 큰 결격 사유가 없다고 판단한 것이다.

이훈은 방영을 앞둔 SBS ‘백종원의 푸드트럭’을 통해 푸드트럭 사장님으로 재기를 꿈꾸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백종원의 3대 천왕’이 개편된 것.


제작진에 따르면 이훈은 배우 타이틀을 잊고 푸드트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휴게음식점 위생교육 수료부터 푸드트럭 시장 조사까지 진지한 자세로 임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의 취지는 잠잠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다. 백종원은 강남역 9-10번 출구 앞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기존 푸드트럭 운영자들과 함께 상권을 살릴 계획이다.

이훈 역시 다른 푸드트럭 운영자들과 똑같은 신분으로 백종원의 조언을 받아 사업에 도전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21일 오후 11시 20분에 첫 공개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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