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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혜진 메이저 US오픈 준우승9월 프로 전향 LPGA진출 예정
아마추어로 여자골프 메이저 대회인 US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최혜진(17·학산여고·사진)이 18일 귀국했다. 그는 지난달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초정 탄산수 용평리조트 오픈에서 우승했고, US오픈 준우승까지 하며 만일 프로 선수였다면 7억원이 넘는 수입을 챙길 수 있었다.

KLPGA 투어 대회 우승 상금이 1억원이었고, 이번 대회 준우승 상금은 54만 달러(약 6억900만원)였기 때문에 7억원을 상회한다.


9월에 프로로 전향할 계획이라는 최혜진은 “앞으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진출하려면 체력이 중요하다는 점을 느꼈다”며 “그린 주위 쇼트 게임이나 트러블샷에 대한 연습도 더 해야 한다”고 말했다.

남화영 기자/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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