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워너원 타이틀곡 뮤비, ‘뷰티인사이드’ 감독 등 거장이 맡아
[헤럴드경제=이슈섹션] 프로듀스101 시즌2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의 타이틀곡 투표를 위한 티저 뮤비가 1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다.

워너원 타이틀곡 후보 두 곡의 티저 뮤비는 멤버 11인 각각의 버전으로 11편이 제작됐다고 전해진다. 특히 이번 워너원의 뮤직비디오는 거장 감독들의 참여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워너원 티저 뮤비 캡처]

복수의 가요 관계자들에 따르면 타이틀곡 후보 중 하나는 영화 ‘뷰티인사이드’의 감독 백종열이 연출한다. 백종열 감독은 영화 ‘설국열차’와 ‘그놈 목소리’의 타이틀을 제작한 경력이 있다. 특유의 세련된 감각으로 널리 인정받고 있는 그는 이날 충남 태안에서 워너원 뮤비 촬영을 진행한다.

또 다른 수록곡의 뮤직비디오는 쟈니브로스 홍원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홍원기 감독은 다양한 뮤지션들과 작업을 해온 거장으로 정평 나 있다. 그는 2009년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 뮤직비디오 감독상을 수상했다.

이에 팬들은 “티저만 봐도 실제 뮤비가 얼마나 좋을지 예상된다”, “대단한 감독님들...워너원 흥해라”, “감독님 워너원 예쁘게 담아주세요”등 기대감을 표출하고 있다.

한편, 이날 오후 1시01분부터 워너원 데뷔 타이틀곡을 결정하는 투표가 시작됐다. 이는 ‘워너원고’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하루에 한 번 투표 가능하다. 투표 기간 동안 매일 각 멤버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