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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비톡, 금주 중고폰 인기 순위 공개 … '갤럭시노트FE' 돌풍


'갤럭시S8', '갤럭시S7', '갤럭시노트5', '갤럭시노트FE(Fan Edition, 팬 에디션)', '아이폰7', 'G6', 'V20' 등 다양한 휴대폰 정보가 가득한 스마트폰 공동구매 및 중고거래 어플 '모비톡'이 7월 2주차 중고폰 인기 순위표를 공개했다.
   

   

본 순위표는 7월 7일부터 7월 13일까지 약 1주간 '모비톡' 내 '중고장터'에서 진행된 유저 간의 스마트폰 모델별 거래량을 기초로 작성되었다.

표에 따르면 이번 주 역시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갤럭시노트5'의 독주가 눈에 띈다. 대부분의 모델들이 거래량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가장 큰 상승폭(0.4%)을 보이며 14.7%를 기록,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4위 '아이폰6'도 0.2% 상승한 11.2%의 거래량으로 마감됐다.

2위 '갤럭시노트4', 3위 '갤럭시S6'는 거래량 하락 속에서도 순위를 유지했으며, 5위 '갤럭시노트3', 6위 '갤럭시S7', 7위 '아이폰6S', 8위 '갤럭시S5', 9위 '아이폰6+' 역시 순위 변동 없이 거래량이 하락하거나 비슷한 수준에 그쳤다.

신규 진입도 있었다. 지난주 'V20'이 있던 10위 자리에 'G6'가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거래량은 3.2%로, 중고폰 인기 기종 중 가장 높은 가격(544,200원)이지만 비슷한 시기에 출시된 '갤럭시S8' 대비 20만 원 가량 저렴해 가성비가 좋은 신제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모비톡' 관계자는 "이번 주는 지난 7일 출시한 '갤럭시노트FE'로 기종 변경을 하기 위해 '갤럭시노트' 사용자들이 내놓은 중고 매물이 쏟아져 나왔다"며 "성능이 좋은 '갤럭시노트5'는 활발한 거래를 보였지만 상대적으로 스펙이 낮은 '갤럭시노트3'와 '갤럭시노트4'는 오히려 거래량이 떨어지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G6'의 순위권 진입은 고가의 신규 핸드폰도 중고 거래 시장에서 통한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모비톡'은 신•구 기종 구분 없이 모든 스마트폰을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는 시장을 구축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모비톡'은 개인과 개인 사이에 중고폰 거래를 돕는 '중고장터' 서비스를 제공, 원활한 매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자신이 원하는 타입의 휴대폰을 쉽게 찾을 수 있는 '검색 시스템'과 당일 중고거래 평균가를 알 수 있는 '오늘의 시세'를 구축했다. 판매자에게는 중고 거래시 판매 수수료 무료, 상품 등록 개수 무제한, 기다림 없는 즉시 출금 등 '3無 정책'을, 구매자에게는 사기 피해를 예방하는 '안전 거래 시스템'을 제공해 인기몰이 중이다.
게임이슈팀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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