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폐쇄회로(CC)TV 관제센터를 대상으로 한 서울지방경찰청의 2017년 베스트 관제센터 선발평가에서 관제센터 부문 단독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 관제센터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작년 11월부터 6개월간 CCTV 관제센터 활동을 대상으로 했다. 주요 평가 사항은 범인검거, 경찰과의 협업, 범죄예방 활동 등이다. 서초25시센터는 폭행, 강도 등 54건의 범인을 검거하고, 출ㆍ퇴근 및 야간 집중 모니터링을 하는 등 적극적인 범죄예방 활동을 펼쳐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지숙 기자/jsha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