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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국대, 서울캠퍼스에서 대규모 교사연수 시행
-모의평가를 통한 실질적 정보 제공
-동국대 입학처 홈페이지서 신청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동국대가 입학전형의 신뢰성 제고를 위한 고교교사 대상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동국대는 오는 25일 오후 1시 서울 중구 동국대 서울캠퍼스에서 교사 200명을 대상으로 ‘드림(Dream) 교사연수’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부 종합 전형의 종합적인 정보 제공과 동국대 입학전형의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난 5월 호남권역과 6월 영남권역에 이어 서울에서 대규모로 교사연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Dream 교사연수’의 주요 교육내용은 ▷2017학년도 학생부 종합전형 결과공유 ▷동국대 학생부 종합 전형 평가항목 및 학생부 평가방법 안내 ▷2018학년도 전형 운영계획 등이며, 모의 서류평가와 같은 실습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모의 서류평가의 경우, 계열별로 전년도 지원자 3명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하며, 이를 통해 교사들에게 실질적인 서류평가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모의 서류평가는 학교생활기록부 및 자기소개서 평가, 조별 토론, 총평 순으로 진행된다.

강삼모 동국대 입학처장은 “진학지도 역량 강화 및 평가이해도를 높여 고교현장에 실질적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Dream 교사연수’ 신청은 7일 오전 10시부터 동국대 입학처 홈페이지(ipsi.dongguk.edu)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고교별로 신청인원을 4명으로 제한한다.

realbighea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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