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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LPGA 최혜진 깜짝 우승
[헤럴드경제=이슈섹션] 2일 강원도 용평 버치힐 컨트리 클럽(파72/6379야드)에서 2017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15번째 대회 ‘초정탄산수 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총상금 5억 원·우승상금 1억 원) 최종 라운드가 열린 가운데 최혜진(A)가 최종스코어 14언더파로 우승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최혜진은 오늘만 9언더파를 몰아치며 14언더파 202타를 기록해 최근 돌풍을 일으킨 김지현 선수를 따돌리고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최혜진은 국가대표로 학산여고에 재학중인 고등학생이다. 아마추어 신분으로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기록한 9언더파는 이 대회의 코스레코드다. 202타의 기록은 대회 최소타도 1타 줄인 기록이다. 

하지만 1위임에도 불구하고 아마추어 신분이라서 우승상금 1억원 받을 수 없다. 우승상금은 공동2위를 기록한 김지현과 조정민 선수가 각각 나눠 갖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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