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코스피, 첫 2400 돌파…사상 최고치 기록
[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코스피가 29일 사상 처음 2400선을 돌파하며 새 역사를 썼다. 지난달 10일 2300선을 돌파한 후 34거래일만에 세운 기록이다.

오전 9시 52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7.92포인트(0.75%) 오른 2400.48를 지나고 있다. 하루 만의 반등이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14.25포인트(0.60%) 오른 2396.81로 출발했다. 

[사진=게티이미지]

2390선을 회복하며 힘차게 출발한 지수는 나흘 만에 돌아온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순매수에 힘입어 장중 2400.65까지 올라, 27일의 장중 기준(2397.14)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현재의 코스피가 공식 발표(83년1월)된 이래 34년 만이다.

올 새해 첫날 2022.23으로 출발한 지수는 6개월 만에 약 400포인트 치솟는 기록을 세웠다.

지난 2월 21일 올 들어 첫 2100선을 돌파한 지수는 4월 26일 2200선 돌파, 5월 10일 2300선 돌파하는 전인미답의 길을 걸어왔다.

이 시각 유가증권시장에서는 나흘 만에 돌아온 기관이 212억원, 외국인이 270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은 홀로 484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kwater@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