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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자여행, ‘어쩌다 어른’ 이후 새로이 주목
하나투어, 유수진 호치민 프로그램 개시

[헤럴드경제=함영훈기자] “돈, Don‘t worry”

tvN의 교양프로그램 ‘어쩌다 어른’ 강사로 출연해 돈 버는 방법에 대해 인문학적 설명을 하면서 ‘투자 여행’이라는 컨셉트를 소개했던 유수진 자산관리사가 실제 투자여행의 가이드를 자처하고 나섰다.

하나투어와 유수진 대표는 투자여행 프로그램을 본격 런칭했다. 이번 행선지는 베트남 호치민이고 30명에 한해 3박5일 일정으로 7월6일과 8월6일 두 번 떠난다.

[사진=투자여행 컨셉트 제공한 자산관리사 유수진]

유수진 대표는 지난 5월 이 프로그램에 출연, ‘부자되는 해외여행 방법’을 소개하며 큰 화제를 불러모았다. 그는 ‘돈, Don‘t worry’라는 제목의 강의를 통해 돈 고민을 덜어줄 해법을 제시했다.

특히 베트남과 인도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여 부동산, 주식, 예금과 같은 다양한 제테크 방법을 소개한 바 있다.

‘호치민 투자여행’은 재테크에 초점을 맞추어 모든 일정이 진행된다. 유수진 대표와 호치민 현지 전문가가 동행하며 베트남 경제세미나에 참석하고, 호치민 아파트 모델하우스와 단지를 방문해 부동산 시장 및 매매에 대한 정보를 수집한다.

이어 시장, 대형마트, 백화점 등을 방문하여 베트남 현지인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제품 및 회사를 확인, 베트남 주식 종목 선택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는다. 또 원하는 경우 1년만기 정기예금 금리가 6.0%인 베트남 은행 계좌를 개설할 수도 있다. 하나투어는 지난 5월 시범 프로그램을 해 본 적 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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