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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후변화 해결 청원 캠페인에 동참하세요”
서울시, 파리협정 지지 당부

서울시가 파리, 도쿄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진행 중인 ‘기후변화 해결 약속을 지키자’ 글로벌 온라인 캠페인에 동참한다.

시는 서울시민은 글로벌 청원 사이트 ‘체인지닷오알지’에 개설한 계정(http:www.change.org/SeoulReady ToSaveThePlanet)에서 서명함으로써 파리협정 지지 의사를 표명할 수 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시는 또 주요20개국 정상회의(G20)를 앞두고 각 국 정상들에게 파리협정 이행과 기후변화 해결을 촉구하기 위해 C40기후리더십그룹 시장들과 함께 공동기고도 추진한다. C40기후리더십은 서울, 런던, 파리, 도쿄 등 40대 대도시가 기후변화에 공동 대응한다는 취지로 2005년 출범했다. 박원순<사진> 서울시 시장이 부의장을 맡고 있다.

박원순 시장, 안 이달고 파리 시장, 고이케 유리코 도쿄 도지사 등 주요 도시 수장들은 7월7~8일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 앞서 미국의 파리협정 탈퇴 이후 각 도시의 변함없는 파리협정 이행과 기후변화 해결을 촉구하는 공동기고를 한다. 각 도시 시민들이 온라인 청원에 서명한 결과도 G20에 전달될 계획이다.

한지숙 기자/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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