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BC카드(대표이사 사장 채종진)는 여름을 맞아 고객에게 보다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7∼8월 두 달 간 ‘여름엔BC’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7월 22일부터 8월 15일까지 오션월드 및 캐리비안베이 등 전국 22개 워터파크에서 입장권을 할인해 준다. 오션월드 및 캐리비안베이 야간 입장권을 BC카드로 구매할 경우 동일한 티켓을 한 장 더 제공하며, 주간권의 경우 최대 30%까지 할인해준다. 또한 원마운트, 블루캐니언, 오션베이 등 전국 20개 워터파크에서도 최대 6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해외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미화 100달러 이상 결제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10% 캐시백(1만5000원 한도)을 제공한다. 해당 혜택은 BC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한 1만명 및 이벤트 SMS를 통해 응모한 5000명에게 선착순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그밖에 전국 5개 지역(서울, 부산, 대구, 창원, 울산) 내 CGV에서 동시 진행되는 영화 시사회에 초대하는 이벤트도 진행 된다. 시사회 영화는 7월에 공개될 예정이며, 7월 한 달 간 10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600쌍(3200명)에게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는 BC카드 홈페이지 및 모바일 응모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진철 BC카드 마케팅본부장은 “여름 시즌을 맞이하여 국내외 또는 온ㆍ오프라인의 경계를 벗어나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언제 어디서나 고객에게 꼭 필요한 혜택을 제공하는 마케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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