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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듀2’가 뭐길래⑦]정세운, 긴 안목으로 봐야하는 바른 음악 청년

  • 기사입력 2017-06-22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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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포뇨’ 정세운(21)은 표정이 예술이다. 멘붕이 올 정도로 힘든 상태에서도 차분함과 여유가 돋보인다.

팀에서 자신의 주무기인 기타를 빼야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차분하게 토론하고 협상하는 그의 자세가 좋았다. 블랙핑크의 ‘불장난’ 팀에서 정세운은 강동호와 의견 일치가 안돼 갈등을 빚기도 했지만, 트레이너에게 인정을 받아 결국 팀 1위를 하는 모습은 칭찬할만했다.

사안을 대하는 자세의 성실함이 집착이 아닌 차분함으로 나타난다는 것은 대중스타가 될 수 있는 좋은 자질이다.


정세운은 ‘프로듀스 101 시즌2’ 최종순위가 12위다. 가장 높은 순위로 ‘워너원’에 합류하지 못했다.

하지만 정세운은 긴 안목으로 봤을 때 큰 성장이 기대되는 연습생이다. 나이에 비해 생각이 깊은 친구다. 타고난 인성은 긍정적이고 선하면서도 남을 잘 배려한다.  그러니 그가 다른 연습생의 다리를 손으로 잡아주면서 박자를 맞춰주는 장면이 포착될 수 있었다.  

정세운은 한마디로 바른 음악 청년이라 할 수 있다. 무엇보다 본인의 음악에 대한 확신이 있는 것 같다. 나의 주변에도 저런 친구가 있다면 행복할 것 같다. 본인은 잘 모를 수도 있지만 숨겨진 매력이 많은 친구다. 그것들을 몇가지로 나눠보겠다.

우선, 보컬의 스펙트럼이다. 좋은 가창력을 지니고 있으면서 여러 장르에 다 어울리는 보컬색을 보유하고 있다. 감미롭고 따뜻한 목소리는 ‘음색깡패’ 느낌이 난다. 그래서인지 정세운은 솔로로도 어울리고, 그룹에도 어울릴 수 있다.

그 다음은 프로듀싱 및 연주 능력이다. 어린 시절부터 작사, 작곡을 해온만큼 나이보다 노련한 프로듀싱 실력을 가지고 있으며 기타, 피아노 등 연주실력 또한 뛰어나다.


‘반전의 빙구미’도 있다. 그래서 심심함을 막아준다. 진지하고 신중하다가도 어리숙한 허점을 보이기도 하는 등 반전 매력이 넘친다.

여기에 정세운은 똑똑한 노력파라는 점이 더해져야 한다. 연습 과정에서 문제점을 잘 파악해 부족한 점을 채우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 얼굴에 선하다고 쓰여있는 그는 팀이 구성되면 따라만 가는 추종형이 아니라, 침착하게 좋은 의견을 내놓고 조근조근 설득하는 스타일이다.

한편, 정세운은 오는 23일 오후 7시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는 마인드유(전 어쿠루브, MIND U) 코엑스 버스킹에 유승우와 함께 스페셜 게스트로 함께한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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