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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50플러스재단, ‘실버산업 가능성’ 포럼 개최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오는 28일 마포구 공덕동 중부캠퍼스에서 실버산업 현황과 가능성을 살펴보는 ‘50더하기포럼’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선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중년 인생의 변화, 관련 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논의한다. 50플러스캠퍼스의 실버산업 교육현황과 과제, 50플러스 세대가 참여하는 사회공헌형 일자리 발굴 방안 등도 모색한다.

시 관계자는 “실버산업 발전을 위해 기업과 공공, 학계가 협력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했다.


시설 내 ‘50+의 서재’에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전 인터파크 최고경영자(CEO)였던 이승훈 가천대 교수의 발표로 시작한다. 이 교수는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새로운 사회상을 알려줄 예정이다.

이어 한주형 (사)50플러스코리안 회장이 실버 산업 등에 대한 현황을 공유한다. 마지막으로 실버 산업 활성화를 위한 과제, 실버산업 분야 내 50플러스 세대에 맞는 일자리에 대한 토론이 펼쳐진다.

개인이나 단체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는 24일까지 시50플러스재단 홈페이지(50plus.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경희 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포럼은 실버산업 분야에서 50플러스 세대의 가능성을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참여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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